[매일안전신문] 배연정이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6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연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연정과 배일집이 만나 배연정 집으로 갔다. 배일집은 "어머니가 우거지멸치볶음 해주셨던 게 지금도 기억이 난다"며 "배연정이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그대로 닮았다"고 말했다.
배일집은 배연정에 대해 "신혼 때는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배연정과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며 "맨날 같이 지내니 가족 같은 느낌이었고 지금은 진자 동생같다"고 말했다.
배연정 어머니는 "어쩌다 보는 사람들은 남매라며 남매를 어떻게 코미디언으로 만들었냐고 물어본다"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들은 안 오냐고 하는데 그냥 미국 갔다고 한다"고 말했다.
배연정도 "길에 만난 사람들 마다 배일집 안부를 물어본다"며 "배일집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꼭 나한테 먼저 전화하고 울 때도 내 앞에서 울고 나도 일이 생기면 배일집에게 전화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배연정 어머니는 "잘해주니까 오래산다"며 "난 살 만큼 살고, 볼 거 다 봤으니까가도 원 없다고 하는데 병원 치료받게 해서 살려놓고 또 살려놓는데 난 정말 딸 없었으면 옛날에 죽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일집은 "그만큼 배연정이 지극정성이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호적엔 있지만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배연정 어머니는 이혼을 했지만 배연정에게 악영향이 갈까봐 호적 정리를 못했다고 했다.
배연정 남편은 “돌아가셨는지 어떤지도 모른다"며 "살아 계시다면 올해 114세인데 생사가 확인 되야 호적정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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