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R 이성진 왕따 사건에 노유민 비롯한 멤버들 불쾌함 표시...진실이 뭐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9 00:51:04
  • -
  • +
  • 인쇄
(사진, 이성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성진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NGR 이성진 왕따 사건에 노유민과 청명훈이 불쾌감을 표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는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왕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신정은 이성진에게 "조상께서 뭔 죄를 그렇게 지었길래 왜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친형제처럼 지냈던 지인들한테도 뒤통수를 맞아야 하냐고 말씀을 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진은 "사람들에게 치이고 이런 부분은 많았다"며 "제 생각에는 저도 어떤 일을 했기 때문에 돌아왔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 데뷔해 영화도 뮤지컬도 시트콤도 찍고 전반적으로 연예 활동을 했는데 계속해야 하나 싶었다"며 "제 모토는 NRG인데 이제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성진은 "사실 팀원들과 좀 안 좋은 일을 나도 모르게 많이 겪게 됐다"며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애동신당' 캡처)
(사진, 유튜브 '애동신당' 캡처)

이성진은 "방송을 안 하면서 기다리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지켜보면서 아무 말도 안 했더니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며 "내 잘못도 있었기 때문에 발단이 됐을 수도 있고 그 이후로 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저를 속상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진은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도가 지나쳤고 그 부분이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성진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성진은 "어머니가 살아계시고 주위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 것 자체가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후회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가고 NGR 노유민과 천명훈은 불쾌감을 표했다. 노유민 소속사 매니지먼트율 측은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를 나누고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고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 노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노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노유민 역시 연예 매체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속상하고 황당했다"며 "NRG 재결합 활동 이후 서로 연락도 안하고 왕래가 없던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이성진 형이 미안한 마음에 저희에게 연락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려의 의미가 컸는데 따돌림을 당했다니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천명훈 소속사 알앤디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9일 이성진은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 정도로 주목을 받을 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해명은 없고 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사진, 청명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청명훈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방송에서 얘기한 것은 2018년에 앨범을 발매한 시기부터다"라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니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말했다.


이성진은"저는 잃을 것도 많지 않고 급하지도 않다"며 "내일부터 사무실에서 공식적인 입장과 기사가 보도될 것이고 추후에 진실을 위해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10년을 반성하며 자숙하고 살았다"며 "욕 하실 분들은 하셔도 되지만 현재 상황은 이대로 흘러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라고 했다.


한편 NRG는 지난 1997년 '할 수 있어'로 데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 받았고 2017년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신곡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