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불륜설에 휩싸인 중국 배우이자 추자현의 남편이 우효광이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추자현도 사과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술자리를 가진 후 차 안에서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효광은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한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고 차량 탑승 후 우효광은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논란이 거세지자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효광의 영상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는데 우효광이 여성과의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불륜설에 휩싸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에도 우효광은 한 여성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는데 당시 우효광은 "친한 대학 동기와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또 연예전문 유튜버 이진호는 "우효광의 추문은 처음이 아니다"며 "예전에도 우효광이 술에 취한 여성과 친밀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혔다"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상을 보고 많이 반성하고 후회했다"며 "마음속의 가책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했고 이러한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며 "무엇보다 나를 그토록 사랑하고 감싸주는 아내 추자현을 아프게 하고 우리를 배려하는 사람들을 걱정하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해 다시는 이런 일로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자현 역시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추자현은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며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우효광도 많이 반성하고 자각하고 있고 이번 일로 저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국에 좋은 소식 들려드렸어야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2살 연상연하 부부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쳐 SBS '동상이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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