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주말날씨]낮 최고 38도 폭염 속 경기 동부 등 소나기...주말에도 불볕더위 지속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09: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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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이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이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38도까지 치솟겠다. 주말까지도 폭염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동부 등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9~37도가 되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1~27도, 낮최고기온은 29~37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밤새 최저기온이 25도가 넘어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기상청

폭염 속에서 오후 2∼5시 실외 작업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 자제해야 한다.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는만큼 송풍장치, 분무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 1시부터 밤 8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와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45㎞/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전해상(북부앞바다 제외)과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5일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토요일 오후부터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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