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양지은이 '미스트롯2' 출연했던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양지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트롯2' 우승 특전으로 받은 신곡 '사는 맛'을 선보이며 등장한 양지은은 "부모님께서 '아침마당' 찐 애청자이신데 어제 밤에 잠을 설치셨다고 하더라"며 "딸이 나간다고 하니까 지인들께 다 연락을 드린거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양지은은 "사실 '미스트롯2' 우승 후 180도 바뀌었다"며 "길 다니면 알아봐주는 분들이 생겼고 마트에 갔는데 '혹시 양지은 아니냐'며 복숭아 하나를 더 주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지은은 "우승하겠다는 예상은 경연 내내 없었다"며 "TOP7안에만 들면 행복하겠다 생각해서 기도하고 바랐을 뿐이었다"고 했다. 양지은은 "무대 올라갈 때 마다 기가 죽었는데 무대 위 경험이나 카메라 앞에 서는 경험이 없다 보니까 더 떨었다"며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고 량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내려와서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탈락했다가 다시 붙어 우승까지 한 것에 대해 양지은은 "탈락했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남아있는 친구들을 응원했다"며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내려갔는데 스물스물 아쉬움이 밀려왔고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를 놓친 게 아닐지 후회와 좌절감이 많이 생기더라"고 했다.
그때 남편의 권유로 다시 도전하게 됐다는 양지은은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상황을 설명하니 '살아가면서 이 날을 떠올리며 후회하지 않겠냐'라고 묻더라"며 남편의 말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양지은은 "남편이 속이 깊고 지혜롭고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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