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AOA 출신 권민아가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양다리 논란의 주인공 전 남자친구와의 끝나지 않은 싸움이 눈길을 끈다.
최근 양다리 논란이 있었던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와 함께 전 남자친구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권민아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다행히 응급 수술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극단적 시도 선택 바로 직전 전 남자친구였던 유 씨의에게 잠수를 타지 말라는 말과 함께 AOA 따돌림 사건 등이 담긴 글을 공개했다.
이후 31일 유 씨는 자신의 SNS에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해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이고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며 “제 이러한 행동으로 일이 커졌기에 사실이 아닌 기사 내용들과 욕설들도 아무런 해명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이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단 한 번도 제 오해를 풀고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일 없었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 와서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제가 침묵하면 할수록 일이 더 악화되고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제가 권 씨와 잠시 같이 지내는 동안 왜 권 씨에게 뺨까지 맞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같이 지내는 동안에 저에게 밥을 사주고 평범한 옷 몇 벌 사준 것과 술에 취해 본인의 끼던 루이비통 팔찌를 저에게 준 것 이외에 금전적으로 받아본 것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가 잠수를 타는 게 아니라 그냥 권민아와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했었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가해자라고 하고 본인은 피해자라고 하니 솔직히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었다"며 "이 일이 있은 후에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며 권 씨에게 오는 연락을 답장하지 않고 지내왔다"고 전했다.
또 "권민아의 수술 사진, 바닥에 피가 흥건한 사진 20장 정도를 내게 보내어 왔는데 제가 침묵으로 일관한 결과인 것 같아 너무나도 죄책감 들고 많은 사람이 저에게 살인자라고 쪽지를 보내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너무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유 씨는 "제가 바람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며 "또 앞으로 권 씨와 절대 엮이지 않겠다.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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