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생활가전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06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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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생활가전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생활가전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사진, LG전자 제공)

[매일안전신문]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게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Teach Innovato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가전 사업의 경우 일상생활 속 의식주와 직결되는 제품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신사업 관련 기술, 사업모델, ESG 등으로 ▲LG가전,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화 모델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고앟ㄹ 수 있는 생활가전 관련 부품 기술 및 액세서리 사업 모델 ▲세대별, 공간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신(新)가전 제품 아이디어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환경 리스크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 및 아이디어와 관련된 스타트업들이 대상이다.


LG전자는 지원한 팀 중 최대 10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약 3개월 동안 콘셉트 증명(PoC)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제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화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내년 초에는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함께 사업성 관점에서 평가해 최대 3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향후 사업화 과정에서 LG전자의 파트너임을 마케팅 등에 대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명인 ‘LG 홈 크루’ 멤버십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노하우 및 기술 멘토링을 통해 신속한 사업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기존 지분 투자방식이 아닌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해 전략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벤처 클라이언트 모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생활가전 선도기업인 LG전자를 고객으로 확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기술과 사업모델을 따르게 발전시킬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가전명가 LG전자와 함께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핵심 파트너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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