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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사유리가 과거 한국 원로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해당 원로가수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자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영상에 나왔던 내용 중 일부 발언에 있어서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다양한 분들을 언급하시는데 제 발언과 무관한 분들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혼란과 불편함을 야기한 점에 있어서 언급된 모든 분들과 시청하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유이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두 일본인의 진솔한 방송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유리는 “십몇 년 전 매니저가 없었을 때 한 MBC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프로그램 촬영을 하루 종일 하니까 1층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그때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이가 많은 연예인 아저씨와 커피를 마시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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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
이어 “그 사람이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아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라면서 나한테 ‘지금 물어볼 테니 대답해라 성관계 몇 명이랑 했냐’라고 묻더라”며 “그 때는 화가 난 것보다 무서웠고 그 공간에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성희롱한 원로 가수가 지금도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며 “자기 딸이랑 비슷한 나이 또래 여자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슬펐고 화가 났다”며 “그런데 그런 사람이 TV에서 계속 나오니까 아직도 마음에 한이 있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사유리가 언급한 원로 가수를 찾기 위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사유리는 2차 피핼르 우려해 영상에서 성희롱 피해를 언급한 부분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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