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경성크리처' 관련 일본인 네티즌 악플 테러에 보인 반응..."슬프지만 사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0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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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경성크리처' 한소희를 향해 몇몇 일본 팬들이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한소희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소희가 등장하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공개 된 가운데 일본인 팬들이 한소희 SNS에 댓글을 달았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일본군의 생체실험부대(731 마루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에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한소희 SNS에 일본어로 "오늘부로 난 당신의 팬을 그만 두겠다", "한국은 테러리스트가 영웅이냐", "나 일본인인데 한소희는 이 포스팅을 후회하게 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롱 및 악성 댓글을 달았다. 반면 몇몇 일본 팬들은 "우리의 과거와 역사는 악플을 단다고 숨겨지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 소식을 접한 한국 팬들은 마찬가지로 한소희의 SNS 댓글을 통해 "배우로서 예민한 글인데 멋있다", "응원한다", "나쁜 댓글 보지 마라", "좋은 영향력 감사하다" 등의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한소희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과 함께 '경성크리처' 스틸컷을 여러 장 게재하며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또 악플 댓글에 대해 "슬프지만 사실인걸 그래도 용기내주어 고마워"라고 대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다", "다시 한번 팬이 됐다"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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