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아빠 가요제 시작, 신성 父 "막내 아들에게 미안해"...박나래 "고 1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5 2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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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불타는 장미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성 아버지가 아들을 언급했다.

 

25일 밤 9시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아빠 가요제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아빠 가요제'가 개최된 가운데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먼저 신성과 그의 아버지 신호철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박나래는 "아버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들 신성 씨가 태어났던 순간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는 사람은 항상 아버지였다"며 "아버지가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넌 모른다"며 "나 혼자만 가슴에 묻었다"고 하며 울먹였다.

 

▲(사진, MBN '불타는 장미단' 캡처)

 

아버지는 "너 어렸을 때 어딜 가든지 자식답게 키우려고 학교 갔다 와도 남의 토마토 밭은 쳐다도 보지 말라고 하고 남이 버린 자전거를 주워 왔는데 도둑질했다고 막 뭐라고 했다"며 "최고 좋은 자전거를 사줬는데 3개월 만에 잃어버렸다"고 했다. 아버지는 "얼마나 귀한 자식이냐"고 했다.

 

한편 무대를 본 박나래는 "저도 고1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일찍 하늘나라로 가셔서 더 많이 생각났다"며 "그때는 아버지가 어른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버지가 44살밖에 안 됐더라 막상 내가 마흔이 되고 그 나이에 점점 가까워지니까 아버지도 너무 어리고 젊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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