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불륜 여성 오해했다가 사과..."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6 0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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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황정음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다른 계정이 올린 듯한 게시물을 캡처해 다시 올리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달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정음이 캡처했던 A씨 게시물에 이영돈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정음이 올린 게시물 속 인물이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이라는 추측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후 해당 여성은 자신의 SNS에 "황정음이 저격한 상간녀가 아니다"며 "이영돈님이 뭐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를 거다"고 했다.

결국 황정음은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며 "주의하겠다"고 했다.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하지만 A씨는 또 자신의 SNS에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함 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고 불쾌해 했다.

이후 황정음은 "제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며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이고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해당 분들을 향한 악플과 추측성 허위 내용 확산을 멈춰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황정음은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한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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