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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뉴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뷔, 지민, 정국 모두 무사히 군 복무를 마쳤다.
RM과 뷔가 먼저 전역한데 이어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5사단 포병여단에서 각각 포수와 조리병으로 복무했다.
지민과 정국은 경기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전역한 뒤 인근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했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정성스럽게 받은 뒤 두 사람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코로나19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가 그려 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가 싶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국은 "카메라 앞이 오랜만이라 화장도 안 해서 민망한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이 저희랑 같이 생활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지민과 정국은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뒤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으로 이동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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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뉴스 캡처) |
정국은 "이날이 오긴 왔다"며 "우리가 지금 카메라와 낯을 가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말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시선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시간이 정말 안 가더라 일주일이 한 달 같았다"며 "우울한 썰은 우리가 훈련소에 있다가 전입을 가자마자 혹한기가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하 20몇 도였는데 선임이 말하길 '20년 군 생활 중 두 번째로 추웠다'고 하더라 '우리한테 도대체 왜 이러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잠을 못이루는 날이 많았다"며 "그래도 둘이 활동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했고 노래는 뭐 해야하나 얘기도 나눴고 멤버들과 뭐할지도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에서 기다려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는 것이다"며 "얼른 준비해서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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