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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새론이 생전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고 '소녀가장' 노릇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체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부친의 개인 파산 사건과 연관돼 있었고 연예계와 지인들로부터 다수의 금전 지원을 받으며 생활했다.
특히 지난 2023년 법원 자료에 따르면 김새론은 아버지 A씨의 개인 파산 사건에서 채권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채권액은 2억 5000만 원을 넘었다.
아버지 A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에 실패하면서 20명 이상의 채권자에게 수억 원의 빚을 남겼고 2020년 12월 의정부지방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김새론은 가족이 지인의 명의로 2021년 개업한 식당에 직접 자금을 투자하고 연예계 인맥을 총동원해 홍보에 나섰으나 해당 식당은 결국 2024년 폐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식당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월세와 관리비 체납으로 보증금 전액을 날리고 조기 폐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가 2022년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전기 공급이 끊겨 인근 상점들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른 보상금과 법적 비용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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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
또 2023년 재판 당시 김새론 측 변호인은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며 "가족 전체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연예계 관계자말에 따르면 김새론이 카페, 술집, 꽃집 아르바이트에 연기 지도까지 하며 쉬지 않고 일했지만 월세 걱정을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해 초 운동선수 지인에게 빌린 5000만 원의 일부를 급하게 갚기 위해 소속사에서 대신 변제한 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BS 연예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새론은 연예계 지인 3명을 포함해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으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금전적 도움을 받았고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런엔터테인먼트에도 각각 약 7억 원, 6000만 원 가량의 채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김새론이 생전 짊어진 채무가 12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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