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에 자원입대한 고려인 배우 파샤 리는 누구...'교전 중 전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0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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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샤 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배우 파샤 리가 러시아와의 교전 중 전사했다. 향년 33세다.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태생 소비에트 한국인 배우 파샤 리가 러시아 침략자들과 싸우다 러시아 폭탄을 맞고 사망했다"고 알렸다.

파샤 리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자원 입대했고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지난 48년 동안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행복을 위해서 헌신해왔다"는 글과 전투복을 입은 사진을 울렸다.

 

▲사진, 파샤 리 인스타그램 캡처)

파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인스타그램에는 추모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파샤 리는 우크라이나에서 배우, 방송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1월 31일 새 시즌을 시작한 예능 '데이 엣 홈'의 진행을 맡았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자원입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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