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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딥페이크' 사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빼앗긴 얼굴과 가짜의 덫 - 화면 속 그들은 누구인가?'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가 깜짝 등장했다. 황현희에 따르면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었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며 인터뷰에 나섰다. 존 리씨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피해자가 실제로 존 리 씨를 고소하기까지 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재석, 송은이 등 유명인들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 피해액만 약 1조 원에 달하는 상황이라 심각하다.
2차 전지 관련주로 돌풍을 일으킨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는 SNS와 동영상 플랫폼에 자신을 사칭한 계정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상승할 주식 종목을 추천해 많은 투자자들을 유인했다고 했다. 투자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수익률 400%의 대규모 공모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하자 반신반의했다는 투자자들이었지만 이들의 의심을 단번에 거두게 했다는 영상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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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바로 배우 송혜교가 단체방에 공모주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는 것이다. 뒤이어 배우 조인성의 축하영상 메시지도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본 투자자들은 어린이 자선사업에 쓰일 공모주 프로젝트에 별다른 의심 없이 투자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두 배우의 영상은 딥페이크 기술로 얼굴과 목소리가 조작된 것이었다.
대부업자에게 납치되었다는 딸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는 강정희 씨는 분명 딸의 전화번호와 목소리가 분명했는데 누가, 어떻게 딸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변조한 걸까 알 수 없었다.
헬스 트레이너 조용태 씨는 일면식도 없는 베트남 여성이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자신을 찾아왔다고 했다. 여성은 조용태 씨와 영상통화까지 했다며 캡처한 사진을 보여줬다. 이성의 환심을 사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에 딥페이크 기술까지 결합한 것이었다.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마저 표적으로 삼고 있는 딥페이크 신종 범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활용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한 부위를 영화의 CG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총칭한다.
또한 온라인 딥페이크 사용 목적의 96%가 포르노그라피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4명의 딥페이크 제작 및 유포자를 적발했으며 그 중 65명이 10대, 17명이 20대로 나타났다. 즉 딥페이크로 검거된 사람들의 87.2%는 1020 연령층이자 과반수가 10대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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