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고윤, 임수향 향한 집착으로 별장에 감금까지..."이렇게까지 하다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5 2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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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고윤이 임수향을 감금했다.

 

5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미녀와 순정남' (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12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를 감금한 공진단(고윤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미자는 박도라의 광고를 모두 취소시킨 공진단에게 무릎 꿇고 "한 번만 살려주면 나 무슨 짓이든 하겠다"며 "우리 형편이 안 좋은데 이대로 박도라 광고 끊기고 일 끊기면 나 죽고 우리 회사도 박도라도 끝장이다"고 말했다.

 

이에 공진단은 "그러니까 돈 될 만 한 건 다 저당 잡히고 빚도 있고 장난 아니더라"며 "근데 박도라 씨는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백미자는 "우리 박도라는 알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자 공진단은 "그러니까 박도라가 저렇게 철없이 구는 것 아니냐"며 "현실이 모래성인 걸 알았으면 좀 더 현명하게 굴었을 텐데 모르고 콧대만 세우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백미자는 계속 빌면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살려달라"고 했고 공진단은 "우리 사이 끝내자고 선 그은 건 백대표님 아니냐"며 "돌아가라"고 했고 백미자는 "내가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했다.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결국 백미자는 공진단과 박도라가 만나게 했다. 공진단을 보고 놀란 박도라에게 공진단은 "오늘 이 자리는 내가 아니고 어머니가 준비한 거다"며 "어머님도 저랑 박도라 씨가 잘 되길 응원하고 있으니 우리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해보자"고 했다.

 

박도라는 "저희 엄마가 실수한 것 같은데 사과드리겠다"며 "이만 가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공진단은  화를 내며 "나하고는 이야기조차 하기 싫다는 거냐"며 "네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했다. 이어 "여기까지 온 이상 내 허락 없이 여기서 못 나간다"며 "들어올 땐 네 마음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땐 네 마음대로 못 나간다"고 했다.

 

공진단은 박도라를 방에 가둔 뒤 "나 너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며 "나 미치게 만들지 말아라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나는 단순히 너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왜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냐"고 흥분했다.

 

박도라는 "그러니까 지금 대표님이랑 우리 엄마랑 짜고 날 여기까지 데리고 왔다는 거냐"며 "대표님 어떻게 이런 짓까지 하시냐"고 화를 냈다. 이에 공진단은 "이런 짓이라니 그냥 얘기 좀 하자는 거다"고 했다.

 

박도라는 "저 분명히 대표님한테 아무 관심 없다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는데 왜 이러시냐"며 "저 그만 가보겠다"고 했다. 공진단은 "지금 뭔가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는 내가 당신한테 기회를 주는 자리다"며 "그러니까 나한테 마음을 열고 얘기할 준비가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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