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사망 병원의 미스테리..."거기서 사망자만 세 번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4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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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진호 유튜브)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서세원이 사망한 병원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서세원 재혼녀의 눈물.. 9살 딸 아빠 사망 소식 모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의혹만 제기하고 끝난다면 고인이 명예를 다시 한번 훼손당하는 셈이 아닌가 유가족들 입장에서도 그 누구보다 원하는 것이 고인의 명확한 사망 원인"이라며 "의혹이 제기된 이상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진호는 오히려 캄보디아 현지에 있던 유가족들과 지인들이 화장을 원치 않았다면서 "특히 가장 원치 않았던 인물이 서세원씨의 누님이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계신 분인데 자기 아들까지 직접 보내서 꼭 운구를 해서 서울로 데려와라, 부검을 해서 명확하게 사인을 밝히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화장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현지의 열악한 여건이었다고 했다.

한 운전기사가 제시한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서는 "알고봤더니 이 운전기사는 서세원이 아니라 문제가 된 병원 책임자의 운전기사였다"며 "이게 일종의 의료 사고다보니 관리 감독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겠냐"고 했다.

이어 "이런 책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없고 포커스가 오로지 서세원씨의 프로포폴에 대해서만 쏠리고 있다"며 "유가족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겠나"고 했다. 

 

▲(사진, 이진호 유튜브)


이진호는 "프로포폴 의혹을 제기한 매체는 유가족조차 거절당한 경찰과 만나 사인에 대해 얘기를 들었는데 유가족 입장에서는 어떻게 접촉한 건지 의문이 생기는 것"이라며 "지분 관계도를 가져오라고 확인하니 지분이 하나도 없었고 서세원씨가 이 병원과 관련됐다는 유일한 자료는 딱 하나 병원 팸플릿이다"고 했다.

이어 "이 병원 홍보 팸플릿에 서세원씨 모습이 있다"며 "이것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서세원씨가 이 병원과 관련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없는데 마치 서세원씨가 병원 주요 투자자인 것처럼 알려졌는데 병원 관계자가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말"이라고 했다.

이진호는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한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캄보디아로 떠났다"며 "일반적인 문제였다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렇게 딥하게 취재할 리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병원과 관련해 사망한 사람은 서세원씨만이 아니다"며 "벌써 이 병원과 관련된 사람이 세 번째 사망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 사망한 이들 역시 그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더더욱 관계자들이나 유가족들이 캄보디아 현지 조사를 믿지 못하고 있고 현지에서는 유명한 정치인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빌딩인 만큼 쉬쉬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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