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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유태웅이 하연주를 구하고 대신 사망했다.
20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42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을 구하고 사망한 이민태(유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태는 배도은에게 " 너 지금 도망가야 된다"며 "살인 교사, 무기징역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배도은은 "언니가 경찰 불렀냐"며 "내 증거 찾았냐"고 물었다.
이민태는 "자식한테 천만번을 빌어야 자식이 돌아온다는 말이 있더라"며 "아빠가 잘못했다"고 했다. 이어 "아빠가 정말 빈다"며 "제정신 아닌 그 여자한테 너를 맡긴 죄, 잘살겠거니 내버려 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망가진 건 아빠 탓이다"며 "아빠 죄다"고 오열했다. 이민태는 "아빠가 죽을 때까지 너한테 비는 심정으로 살 테니 이거만 약속해라"며 "어디 멀리 떠나서 새 사람 새 인생으로 살겠다고 약속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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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
배도은은 도망갔고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이혜원(이소연 분)은 분노했다. 이혜원이 분노하자 이민태는 "내가 가라고 했다. 내가 그냥 멀리 떠나라고 했다"며 "이게 모두에게 최선이다"고 했다.
이혜원은 배도은이 댓가를 치러야 한다며 배도은을 잡으러 갔다. 그러자 배도은은 "내가 언니 동생인 거 말했냐"며 "언니는 내가 어떤 걸 선택할 것 같냐"고 했다. 이때 배도은에게 차가 달려왔고 이를 본 이민태는 차를 막아 배도은을 막은 채 자신이 사망했다.
이민태는 그런 두 사람을 뒤따라왔다. 그 순간, 차량이 배도은을 향해 달려들었고, 이민태는 딸을 구하고 사망했다. 이를 본 배도은은 이혜원에 "너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며 "또 나한테서 아빠를 빼앗았다"고 하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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