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기간 열흘 연장 사실 알려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0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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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열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오는 19일까지로 열흘 연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19일까지로 연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기간은 10일이지만 법원 허가를 받아 추가로 한 차례 늘릴 수 있다. 

검찰은 김호중과 함께 구속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한 전 모 본부장의 구속 기간도 함께 연장됐다고 전했다. 


▲(사진, JTBC 캡처)



검찰 측은 "사건과 관계된 이들이 많고 사안이 복잡해 조사할 게 많다"며 구속 연장 이유를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밤 11시4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옷을 바꿔 입은 뒤 "내가 운전했다"며 경찰에 허위 자수했고 이 과정에서 임의로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했으며 파손했다. 김호중은 17시간 만에 경찰 조사를 받고 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음주는 부인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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