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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하준이 유이에게 실망했다.
10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49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실망한 강태호(하준 분)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호는 이효심이 연락도 잘 안되고 결혼식장 보러가자는 약속도 잊어버린 것에 대해 서운함에 폭발했다. 강태호는 "다른 남자 생겼냐"며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려 달라 이게 결혼하려는 사람의 자세냐 왜 나만 애타냐 나를 사랑은 하냐"고 따졌다.
이효심은 강태호에게 결혼을 미루자고 부탁하면서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미안하다"며 "얼마전 아버지를 만났는데 병원에 계시더라"고 했다. 강태호는 "혹시 많이 안좋으신거냐"며 "진작에 이야기를 해주지 아버지한테 같이 인사를 가자"고 했다.
하지만 이효심은 "좀 복잡한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며 "그래서 결혼을 미뤘으면 좋겠다고 한거다"고 했다. 이에 강태호는 "간병하는거냐"고 물었고 이효심은 "제가 하는게 아니라 간병하실 분이 따로 계신다"고 했다. 강태호는 "그럼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결혼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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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
이어 "대체 왜 이효심 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또 뒷전으로 가냐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잊었냐 결혼 못 미룬다"고 했다. 이효심은 "지금 너무 힘들고 혼란스럽다"며 "내가 지금 결혼식장이나 웨딩드레스를 보러 갈 상황이 아니다고 했다.
이에 강태호는 "우리 결혼이 그 정도 일이냐"며 "무슨 일만 생기면 그 정도로 미룰 수 있는 일이냐"고 서운해 했다. 이효심은 "그런 게 아니라 우리 가족한테 우리 아버지는 한이다"며 "그런 아버지가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자 강태호는 "무슨 말인지 알겠다"며 "애초에 이효심 씨는 가족한테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그동안 오지랖 피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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