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마스터 라이언의 거짓말'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시드니 한인 일가족 살인사건은 지난 2월 20일 발생했다. 당시 호주에서 한인 일가족이 피살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시드니 노스 파라마타 지역의 한 태권도장에 다니던 아이와 엄마가 태권도장에서 숨져 있었고 아이의 아빠도 자기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행복하고 단란했다는 부부와 사랑스러운 일곱 살 아이에게 닥친 비극에 교민들은 물론 호주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용의자로 지목된 이는 놀랍게도 아이가 다니던 태권도장의 관장 유광경 씨였다. '마스터 라이언', '라이언 유'라고 불리며 성공한 한인 태권도 관장으로 알려진 유 씨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유 씨는 전날 밤 상처를 입은 채 한 병원을 찾아와 입원했는데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신원 불상의 누군가로부터 칼에 찔렸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그런 그가 일가족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병원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에 수강생들과 학부모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
|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2월 19일 유 씨는 수업을 들으러 온 일곱 살 아이와 아이엄마를 태권도장 안쪽 방에서 각각 목을 졸라 살해한 걸로 추정됐다. 그러고 나서 밤 9시경 피해자의 차량을 이용해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아이아빠마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범행이 발각될 게 뻔한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두 사람을 살해한 데다 피해자의 집까지 찾아가 또 한 사람을 살해한 것이다. 살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유 씨는 정체불명의 누군가로부터 주차장에서 습격받았다고 태연히 거짓말을 했다.
현재 유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주변인들에게 자신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호주 국가대표 출신이자 호주의 유명한 매쿼리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고 소개한 유 씨의 지인들은 유 씨가 현지인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쳐줄 정도로 열정적이고 존경받는 사범이었다며 억울한 사정이 있을 거라고 변호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