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정미애가 고백한 설암 투병..."혀 3분의 1 절제 후 노래 내려놓자 생각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3 2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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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미애가 설암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트롯' 선(善) 출신이자 다둥이 슈퍼맘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시기 심정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미애는 최종 2위인 선에 올랐다. 하지만 2021년 12월경 돌연 활동을 중단했고 뒤늦게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미애는 귀와 입의 계속된 통증에 찾은 병원에서 설암 판정을 받아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노래를 일단 내려놓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정미애는 8시간의 대수술을 받으며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했다. 혀 절제 때문에 발음은 물론 웃는 것까지 연습해야 했지만 굳은 의지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후 10개월의 피나는 재활과 노력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미애는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 덕분"이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암 판정 당시 남편이 뭐든 잘될 거라고 옆에서 담담하게 말해준 덕분에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고 했다.

 

투병 이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정미애는 치과를 종종 찾는다고 전했다. 정미애는 "입 안에 뭐가 없나 점검 받으러 왔다"며 "병원이 무섭지만 신경도 더 쓰이고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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