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운동광 장혁, 허영만 질문에..."김종국 하고 나 중에 누가 몸이 좋냐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9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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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혁과 허영만이 함께 강화도 맛집으로 갔다.

 

1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장혁이 강화도에 떠 허영만과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한번 마음에 든 돼지국밥 식당을 한 달 반 동안 40번이나 갈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을 보는 집념의 사나이로 알려졌다. 허영만은 외로운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따뜻한 음식이 그리운 신세인 장혁을 위해 꽃게탕을 대접하게 됐다. 

 

식사를 하며 허영만은 "장혁씨와 초면인데 초면 같지 않다"며 장혁이 허영만 원작의 만화 '타짜'의 드라마 버전 고니역을 맡았던 일을 이야기했다. 장혁은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장혁에게 갑자기 "정우성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실제로 정우성보다 3살이 어리다며 "조금 젊은 정우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그리고 '비트'를 그리면서 이게 만약 영화화가 된다면 정우성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정우성이 딱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내가 좀 더 일찍 데뷔했으면 내가 연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또한 장혁은 "예전에는 고기 같은 걸 좋아했다"며 "근데 군대에 갔다오면서 산 속에 있으면 다 음식이라는 걸 알게 됐고 두릅, 더덕 이런 것들을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장혁은 또 용띠클럽 친구들과의 스토리도 대방출했다.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김종국과 30년 이상의 우정을 지키고 있지만 장혁은 유독 김종국과의 은은한 몸짱 신경전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혁은 누가 더 몸이 좋냐는 질문에 운동에 진심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장혁과 허영만은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과 삼고초려 끝에 촬영 승낙을 받은 맛집에 방문했다. 하루 25명의 손님만 받는 이 집은 20여 가지가 넘는 나물을 홀로 키우고 직접 청국장, 된장, 간장을 담그며 사장님의 신념과 고집으로 한결같은 맛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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