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히트곡으로 사랑 받던 가수 전원석, 갑자기 자취 감춘 이유는...사업 실패와 이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2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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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전원석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돌연 모든 활동을 접고 자취를 감췄던 가수 전원석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전원석은 1980년대 중반 '떠나지마'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다. 그렇게 스타였던 전원석은 돌연 모든 활동을 접고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전원석의 근황이 전해졌다. 어느덧 환갑을 앞둔 나이가 된 전원석은 아흔이 돼가는 부모님을 간병하고 있었다. 사실 후속 앨범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급격히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이다. 

 

전원석은 생계를 위해 사우나 사업에 도전했지만 큰돈을 날리며 실패하고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전원석은 "제가 연기하면서 그 뒤로 앨범 내는 것들이 실패도 하고 어떻게 사우나 사업을 알게 되서 거의 10억 원 정도 손해봤다고 하니깐 나 자신이 처량해진 것 같고 너무 힘들더라"고 잠적 이유를 고백했다.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전원석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이혼한 뒤 열 살 아들을 홀로 키우며 고된 일상을 이어가고 있을 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었다고 했다. 

 

그렇게 전원석은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5년 전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판정받은 후 부모님의 간병을 자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뇨합병증으로 본인 몸조차 성치 않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전원석은 1963년생으로 61세이며 1984년 그룹 주사위 멤버로 데뷔해 솔로로 독립한 뒤 성공을 거뒀다. 이후 1987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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