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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갈 곳 없는 이아현에게 오영실이 손을 내밀었다.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38회에서는 이혜숙(오영실 분)이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집에 들어오라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식(선우재덕 분)은 이미자에게 집 세들어 살라고 했지만 이미자는 자존심이 상해 그러기 싫다고 했다. 이에 김대식은 심하게 말하며 "당신 예전의 이미자가 아니라 그냥 남편 죽고 갈 곳 없는 나이 많은 여자"라고 했다.
이후 이미자는 마당에서 오열했고 이 모습을 본 이혜숙은 이미자를 걱정했다. 이후 김대식은 조심스레 이혜숙에게 이미자에게 세를 내주자 제안했지만 이혜숙은 "난 이미자랑 같은 집에서 살기 싫다"고 소리쳤다. 김대식은 "당신 이제 집주인이라 상처 받을 일 없을 거다"고 했지만 이혜숙은 "어쨌든 싫다"고 하면서 극대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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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하지만 혼자 생각에 잠긴 이혜숙은 과거 고교 시절 이미자가 자신과 어머니를 감싸줬던 일화를 생각했다. 동급생들이 이혜숙에게 "너네 엄마 이미자네 식모 살이 한다던데 너도 돈 주면 우리집에서 일하냐"고 하면서 괴롭혔다.
이를 본 이미자는 "이혜숙 엄마는 식모가 아니라 우리집 셰프로 온거다"며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우리집에서 빌고 빌어서 모셔간 것"이라고 했다. 당시 이혜숙은 이미자에게 "너 나 동정하니까 좋냐"고 소리쳤지만 당시 이미자는 이혜숙을 감싸줬다. 결국 이혜숙은 이미자를 찾아가 "너 그냥 집 들어와 살아라"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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