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양혜진이 망상 장애로 몰고가자 극대노..."망상 아닌 거 보여줄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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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하연주가 분노했다.

 

18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63회에서는 자신을 망상장애로 몰고가는 오수정(양혜진 분)에게 분노한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정은 배도은 앞에서 죽은 오수향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연기한 뒤 모르는 채 했다. 

 

놀란 배도은은 윤이철(정찬 분)에게 오수향이 살아 돌아왔다고 했다. 이에 오수정은 "형부 애첩이 망상장애가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 집에 둬도 되겠냐 아픈 사람은 병원에 있어야지 왜 여기에 있냐"고 했다.

 

그러자 이혜원(이소연 분)은 "배도은 술수가 대단해서 말려들면 안 된다"며 "없는 말 지어내는 데도 선수다"고 했다. 그러자 오수정은 "나 겁 많아서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지 않냐"고 했다.

 

결국 윤이철은 배도은에게 "이번 모함은 정도가 좀 넘었다"며 "너 약 안 먹었냐"고 했다. 배도은은 이에 "약 먹었다"며 "왜 내 말을 안믿는거냐"고 했다.

 

 

▲(사진, KBS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배도은은 "내가 망상 장애 있는 거 알고 망상으로 착각하게 아까 별채 주방에서 부엌칼 들고 아줌마가 쇼하지 않았냐"며 "오수향인 척 나 겁주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하지만 오수정은 " 왜 처음 보는 사람 모함하고 그러냐"며 "우리 언니 살던 곳에 형부 첩이 있는데 내가 거기 들어갔겠냐 형부한테 서운한 건 사실이지만 사실 부부 사이는 부부만 안다 생각한다"고 했다.

 

분노한 배도은은 "다들 나를 정신병자로 보는데 망상 아닌 걸 보여줄 거다"고 했다. 배도은은 윤이철을 향해 "어떻게 그런 애들 앞에서 나를 미친 취급을 하냐"며 "설사 내가 망상이라고 해도 나랑 손을 잡았으면 나를 믿어줘야지 어떻게 엿을 먹일 수가 있냐"고 따졌다.

 

하지만 윤이철은 "인생은 끝나 봐야 끝을 안다지만 네 끝도 내 끝도 좋지 않겠지 않겠냐"며 "어차피 좋지 않은 끝 다같이 지옥행이면 위안이 되지 않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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