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4년간 밤무대 섰던 소명의 사연→딸 소유미의 눈물 "가장 행복할 때 이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4 2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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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소명과 소유미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40년 차 가수 소명은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소명은 무명시절이 길었다면서 "1집 발매 후 바로 잘 될 줄 알았는데 라디오 한 번 출연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소명은 "아무리 아파도 펑크를 내면 안 된다"며 "목이 찢어져도 노래를 해야 하고 24년간 밤무대를 전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소명은 2003년 '빠이 빠이야'를 만나며 스타가 됐다.

 

소명은 "사실 '빠이빠이야'가 어떻게 보면 애증의 노래다"며 "무명생활과 가난의 설움과 '빠이빠이' 하게 했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아내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수가 노래대로 간다는 말이 절 번쩍 때리더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소유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그 말을 듣고 제가 학교에서 되게 많이 울었다"며 "제일 행복했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그래서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언제 엄마가 제일 그립냐는 질문에 소유미는 "지금도 되게 항상, 엄마가 그립다"며 "친구들이 엄마와 여행간 사진 올리고 일상생활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난 어려운 일이라는 게 서럽다"고 밝혔다.

 

소명은 "가정을 지키지 못했으니 미안하고 아빠의 잘못이다"며 "아이들을 정말 많이 울렸고 한순간에 '이 시간부터는 아이들 위해 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보니 극복이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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