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손흥민X이강인에게 레이저 쏜 中관중, FIFA에 고발할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5 0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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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벌어진 중국 관중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지난 21일 한국과 중국의 '2026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C조예선 2차전 당시 중국 관중이 경기를 방해하기 위해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향해 레이저 불빛을 자주 쐈다"며 "있을 수 없는 '비매너 행위'다"고 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는데 이는 국제 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사진, MBC 캡처)


또 "태극기를 든 우리 응원단을 향해 심한 욕설을 하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경기 내내 보여줬다"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 절대로 반복되선 안된다는 판단에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고발 메일을 통해 '상대국 국가 연주에 대한 야유, 상대국 주요 선수에 대한 레이저 테러, 상대국 응원단에 대한 심한 욕설 등은 FIFA 정신을 위배한 명백한 잘못임을 전했다"며 "FIFA는 중국축구협회에 강하게 항의하여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중국전에서 두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손흥민에 대한 중국의 트집이 눈길을 끈다. 골을 넣은 후 손흥민의 '쉿 세리머니'가 '입을 다물라'는 뜻이었다며 중국 팬들을 자극했다고 억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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