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일본인 멤버 니키, 3.1절 휴일 앞두고 "부럽다" 발언 논란+사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2 0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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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하이픈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엔하이픈 일본인 멤버 니키의 3.1절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니키는 지난달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삼일절이라서 쉰다"는 한 팬의 발언에 "부럽다"라는 답변을 달았다.

앞서 니키는 한 팬이 "한국은 내일 쉰다"고 하자 "내일 빨간날이냐"고고 물었다. 이에 다른 팬은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답했고 이에 "부럽다"며 "저희는 빨간날, 주말 그런 거 없다"고 답한 것이다.
 

▲(사진, 엔하이픈 인스타그램)


발언 자체는 문제 될 것 없으니 일부 네티즌들은 이 발언을 한 니키가 일본인인 점을 지적했다. 3.1절은 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19년 3월 1일 당시 일본 제국의 지배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니키에 발언에 네티즌들은 "일본인 삼일절에 쉬는 것에 대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외국인이라서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니키는 논란이 커지자 위버스에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라며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고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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