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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은 '아이언맨'으로 불리고 있다. 윤성빈의 헬멧이 '아이언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에서는 윤성빈은 '아이언맨' 헬멧이 아닌 검정 헬멧을 쓰고 나타났다.
윤성빈 대부분의 대회를 함께 했던 아이언맨 헬멧의 실종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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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캡처) |
윤성빈측 관계자는 다수의 인터뷰에서 "IOC로부터 구체적으로 '마블 코믹스를 연상시키기에 윤성빈은 그 헬멧을 착용할 수 없다'고 알려왔고 이 과정에서 올림픽과 무관한 상표 로고 회사 디자인 등 상징적인 표식이 노출되면 안된다는 규정을 적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성빈은 해당 헬멧을 문제 없이 8년간 착용했다. 이에 베이징으로 떠날 때 윤성빈은 '아이언맨' 헬멧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연습 주행이 시작한 지난 7일 윤성빈의 헬멧을 확인한 IOC는 교체를 요구했다. 다행히 대표팀은 여분의 헬멧을 준비했고 검정 헬멧을 착용하게 된 것이다.
윤성빈은 이날 1·2차 시기 합계 2분02초43의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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