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1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한 도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송곡대학교 내 한 건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제주시 애월읍,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한 화장품 원료공장,강원도 춘천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광주 광산 한 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충돌...3명사망
31일 새벽 1시 26분경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구급대는 맞은편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고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 안에서 튀르키예 국적 20대 남성 3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운전석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운전면허가 없으며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사망자 2명의 국내 체류 비자는 유효했고, 사고가 난 승용차의 소유주는 다른 지역에 사는 외국인이다.
한편 경찰은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양주시 한도로서 오토바이 –가로등 충돌...2명사망
31일 새벽 2시 40분경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공사를 위해 설치된 울타리와 갓길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와 뒷자리에 동승했던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 둘은 친구 관계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강원도 춘천시 송곡대 내 건물서 불... 인명피해없어
31일 새벽 4시 5분경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송곡대학교 내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약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1분경 불길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일부가 불에 소실됐다.해당 건물은 예전 생활관으로 사용하다 현재는 비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빈 건물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신피해를 조사 중이다.
◆ 제주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2명사망
31일 오전 6시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서 SM5 승용차와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양측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분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6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군 한 화장품 원료공장서 불... 2시간여만에 진화
31일 오전 7시 6분경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한 화장품 원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초기 공장 안에서 여러 차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커지면서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불길이 잦아들면서 이날 오전 9시 31분경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
◆강원도 춘천 한 도로서 쏘나타 –아이오닉 충돌... 소방관 불구속 입건
강원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50대 A소방령을 불구속 입건했다.
A소방령은 이날 오전 7시 56분경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던 중 아이오닉 승용차와 충돌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6%였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TX 광명역서 흉기난동... 2명부상
31일 오전 8시20분경 KTX광명역 2번 출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30대 남성 C씨에게 철제 공구를 휘둘러 오른팔 부위를 다치게 했다.
이로 인해 B씨와 C씨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A씨는 철도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앞서 A씨는 역사 내 불안감 조성으로 철도경찰로부터 경범죄 처분을 받은 것에 화가 나 주변을 배회하던 중 B씨 등과 마주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범죄 처분을 받은 이유는 A씨가 역사를 이동하던 중 또 다른 여성과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도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대덕구 한 단독주택서 40대 男 신용카드 빼앗아 도주 ... 경찰 추적중
31일 오전 8시 50분경 대전 대덕구의 한 단독주택에 4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
이후 거주자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외출한 틈을 타 집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A씨의 인적 사항을 파악한 뒤 검거를 위해 추적 중이다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서 포트홀 현상.... 차량 바퀴 빠져 견인
31일 오전 10시 52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인 '포트홀'이 생겨나 달리던 승용차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포트홀은 지름 1m, 깊이 30㎝가량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도로를 통제하고 피해 차량을 견인 조치한 상태다.
◆울산 북구 당사동 공원서 추락사고...1명부상
31일 오전 11시 4분경 울산시 북구 당사동 해안가 인근 공원을 걷던 30대 여성이 12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7명 등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머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어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풍 제천서 케이블카 모노레일 단전... 운행차질
31일 오전 11시 30분경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모노레일에 전력 공급이 일시 끊기면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단전은 모노레일 승차장 인근의 전신주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전선이 끊기는 바람에 일어났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순간 정전이 발생, 관광객 20여명이 탑승한 캐빈이 1분가량 공중에서 멈춰 섰다.
케이블카 운영사는 상하 방향 탑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시운전을 거쳐 낮 12시 40분경 운행을 재개했다.
반면 모노레일은 단전 여파로 오후 늦게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사고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상부 정류장에 있던 관광객이 제때 내려가지 못하고, 하부 정류장에서는 탑승 예정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초래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 아파트서 불... 1명 연기흡입
31일 낮 12시30분경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22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1시58분경 완전히 진화됐고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고대구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소방차 23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군 한 레미곤 제조업체서 끼임사고...1명 사망
31일 오후 2시 18분경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수원 오피스텔 공사장서 대리석 추락...1명사망
31일 오후 2시 37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외벽 부착용 대리석이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가로 50㎝, 세로 1m짜리 대리석을 크레인으로 끌어 올리던 중 건물 3~4층 높이에서 작업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밑에 있던 6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린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도 철원군 한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 1명화상
31일 오후 2시 42분경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방에서 조리 중이던 20대 A씨가 얼굴과 팔에 각각 1·2도 화상을 입었다.
식당 내부에는 다른 직원이나 손님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열기로 인해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남구 여천동 한 공장서 불... 1명화상
31일 오후 3시 50분경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제주 서귀포 해상서 50대 男 숨진채 발견...해경조사
31일 오후 5시29분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논짓물 인근 해상에서 50대 A씨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혼자 낚시를 하러 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자가 직접 찾아 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서 해루질하던 50대 실종 실종... 수색중
31일 밤 8시 30분경 "함께 어패류를 잡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이날 밤 8시30분경부터 일행 4명과 함께 해루질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위를 넓혀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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