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부산 남구 번영로 문현램프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 궤도가 도로에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거제 화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 전북 군산시 한 골프장 주차장, 강원 춘천시 효자동 한 사거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IC 인근,전남 순천시 승주 나들목 인근 호남고속도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 부산남구 번영로 굴착기 궤도 낙하사고 현장 (사진=부산경찰청) |
◆부산 번영로서 굴착기 궤도 낙하 사고... 3시간만에 통행정상화
18일 새벽 2시 30분경 부산 남구 번영로 문현램프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 궤도가 도로에 떨어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 표면과 방음판 등이 파손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장 정리를 위해 시내 방향 도로를 3시간 동안 전면 통제됐다가 정상화했다"라고 전했다.
◆거제 화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서 불... 양식장 4개소 전소
18일 새벽 4시 49분경 경남 거제시 화도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 뗏목에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 119소방과 협조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가두리 양식장 4개소가 전소 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전기장치(수전반)에서 발화가 된 것 같다는 양식장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해상 화재는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라며 "건조한 기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 때문에 초동진화 및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전북 군산 골프장 주차장서 차량화재...1명숨진채 발견
18일 오전 5시 11분경 전북 군산시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골프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 꺼진 차량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운전자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타살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서 승용차끼리 추돌 후 전신주 충돌...1명사망
18일 오전 9시 47분경 강원 춘천시 효자동 한 사거리에서 80대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좌회전 차량과 추돌 후 전신주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승용차 추돌...3명 부상
18일 오후 2시 20분경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IC 인근에서 60대A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20대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차선 변경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 사고...1명 사망 2명 중상
18일 오후 2시 39분경 전남 순천시 승주 나들목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2톤 화물차 후미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중심을 잃은 1톤 화물차는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동승자가 숨지고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12톤 화물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채 발견
18일 오후 2시58분경 ‘사람이 물속에서 떠내려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물속에 있던 남성 시신을 건져 올렸다.
30~40대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한다.
다만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강원도 동해 한 도로서 전동스쿠터 운전자 개울가로 추락해 숨져
18일 오후 3시 10분경 강원 동해시 괴란동 한 도로에서 전동스쿠터를 몰던 70대 A씨가 1.5m 아래 개울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익산시 공구상점서 불... 1명 부상
18일 오후 3시 58분경 전북 익산시 한 공구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매장 안에 있던 업주 70대 A씨는 진화를 시도하다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삭 작업 도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 아파트 공사장서 크레인전도...인명피해없어
18일 오후 4시 48분경 전남 여수시 율촌면 아파트 공사장에서 소형 크레인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운전자 없이 멈춰있는 상태에서 크레인이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 작업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 다가구 주택서 불...1명사망
18일 밤 8시12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다가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그동안 이 집에서 혼자 산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집안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1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서 갯바위 낚시 간 70대 실종...해경 수색
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러 나간 7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밤 8시 28분경 전남 여수시 남면 역포항 인근 갯바위에 낚시하러 간 70대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마을 주민으로 오후 3시 40분 아내와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민간 어선, 잠수대를 동원해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한편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락 두절자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인근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선박은 발견 즉시 신고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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