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경찰청-생명존중희망재단, 2025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0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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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홍보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경찰청·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2025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상 자살 유발·유해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차단하여 모방 자살을 막기 위해 2주간 집중적으로 감시·신고하는 활동으로,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자살 유발·유해정보 신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집중클리닝 활동으로 2주간 3만 9,708건의 자살 유발·유해정보를 신고, 그중 1만 2,301건을 삭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다.

우수 활동자(5인)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된다.

더불어,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집중클리닝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의 심각성과 차단 필요성을 알리는 ‘집중클리닝 활동 수기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집중클리닝 활동은 국민이 직접 자살유발 정보를 찾아내어 신고와 삭제 과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온라인상 유통되는 자살 유해정보의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확산 속도도 매우 빨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을 통해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들이 신속하게 삭제·차단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통신사업자들도 적극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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