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1일 충남 당진 한철강공장에서 50대 A씨가 압연설비 철근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자락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군 사유림 , 동대문 인근 쇼핑몰, 전북 순창군 팔덕면 한 야산,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야산,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골프용품점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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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당진 한 철강공장서 철근 추락... 1명사망
31일 새벽 2시 12분경 충남 당진에 한 철강공장에서 50대 A씨가 압연 설비에서 이탈한 철근에 다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 영북면 산불 이틀째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기 포천 영북면에서 30일 발생한 산불이 31일 오전 6시 20분경 헬기 1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30일 오후 2시 28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산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9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해가 진 뒤 헬기는 철수했으나 300여 명이 동원돼 이날 오전 3시 30분경까지 야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산불 영향구역은 29ha, 잔여 화선은 300m(전체 화선 2.9km)로 93%가량 진화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이날 헬기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재개해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군 산불.. 18시간만에 진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접수 17시간 58분 만인 31일 오전 6시 45분경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30일 군부대 장병의 인력지원을 받아 총 702명을 동원, 진화작업에 나섰다. 또 산불 당일 일몰 전까지 초대형헬기를 비롯한 헬기 20대를 투입하는 등 총 60여 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당일 오후 2시5분경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 그 후 20여분 만인 오후 2시 28분을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로 다시 격상했다. '소방 등은 당일 진화목표로 야간진화작전을 마련하면서 30일 밤 10시 기준 진화율을 95%까지 끌어올렸으나, 진화작업은 31일 오전에도 이어지게 됐다.
소방은 마을 인근지역에 예방진화대를 배치했고, 민가주변에도 소방차를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한 후 이틀째로 이어진 진화작업에 나섰다.
31일 소방 등은 50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 5대 등 18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이후 큰 불길을 잡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정리에 돌입했다.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피해로는 산림 67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축구장 면적(7140㎡)의 95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대문 쇼핑몰서 불... 4명 연기흡입
31일 오전 7시12분경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쇼핑몰 '굿모닝시티' 지하 3층에 있는 사우나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 구조된 사람은 총 6명이며, 45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25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1대, 인원 70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인 7시53분경 초진을 완료했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을지로4가 방면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국립중앙의료원 사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순창 팔덕면 야산서 불...1명 화상
31일 오전 11시 38분경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대, 장비 7대, 인력 47명을 투입시켜 27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입산자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묘지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 야산서 불... 50분만에 진화
31일 낮 12시10분경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차 등 22대, 대원 112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전주 골프용품점서 불... 인명피해 없어
31일 오후 1시 35분경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골프용품점에서 불이 나 3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골프용품점 1동 1층(99㎡)이 전소되고 골프 용품 등이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다”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원주 창고서 불.. 산불로 옮겨붙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
31일 오후 2시 38분경 강원 원주시 봉산동 한 공장의 외부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당국은 인력98명과 펌프차, 진화차 5대, 헬기 3대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불이 시작된 창고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함양 주택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1시간만 진화...인명피해없어
31일 오후 3시17분경 경남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 진화장비 22대, 진화대원 11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7분경 주불진화 완료했다.
불은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이어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 가리산휴양림 인근 야산서 산불... 진화중
31일 오후 3시 37분경 강원 홍천 두촌면 천현리의 가리산휴양림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 등은 인력 76명, 진화차 3대, 헬기 4대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 공용주차장에서 불...인명피해없어
31일 오후 4시 4분경 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공용주차장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와 트럭, 버스 등 8대가 일부 또는 전부 불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불에 탄 차량 주인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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