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경기도 수원시 한 사거리서 SUV- 오토바이 충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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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소재 상권선 사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좌회전하는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의 한 도로,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모란사거리 인근 왕복 10차선 도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상복합시설 공사장,  경기도 여주시 창동, 광주 북구 월출동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기도 수원시 한 사거리서 SUV- 오토바이 충돌...1명사망

11일 밤 0시 40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상권선 사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좌회전하는 오토바이의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정상 신호에 좌회전하던 오토바이의 우측 측면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충북 진천서 승용차 역주행 사고...2명 중상

11일 새벽 2시4분경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오던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SUV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부상으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은 하지 못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음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A씨의 혈액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서 음주 측정 거부한 30대 체포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11일 새벽 3시 38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모란사거리 인근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태평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 차로로 넘어가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차량은 역주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이어 훼손으로 인해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인근을 주행하던 견인차 2대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A씨 차량을 앞뒤로 막아 검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A씨의 음주 사실을 의심하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검거 수 분 전 인근 중원구에서부터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위험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상복합시설 공사장서 추락사고...1명사망

11일 오전 8시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상복합시설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철골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여주 소양천벽 산책하던 70대 남성 하천에 휩쓸려 사망


11일 오전 10시 22분경 경기도 여주시 창동에서 “운동을 하러 나간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한 여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CCTV 등을 통해 실종 신고가 된 70대 A 씨의 동선 추적에 나섰다.

 

확인 결과 A씨는 딸의 신고 접수 1시간여 전인 오전 9시경 창동 소양천변 산책로를 걷던 중 하천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에 착수해 오후 1시 26분경 실종 지점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월출동서 정전사고...266가구 피해

11일 오전 11시 52분경 광주 북구 월출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대 266가구가 1-2시간여 동안 생활에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전은 폭우와 함께 친 낙뢰로 고압전선이 끊어지며 발생한 사고로 보고 복구작업 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한 어린이집에서 천장 무너짐 사고.. 인명피해없어

11일 낮 12시 9분경 광주 북구 한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 보육실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유치원생들은 귀가 조치됐다.

 

당국은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자 어린이집 천장 위로 지나는 우수관이 이탈했고, 그 틈으로 물이 새면서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어린이집 인근 아파트 출입구 천장 부분의 철제 구조물도 낙하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포항고속도로서 승용차 빗길 미끄러져 전복...운전자 자력탈출

 

11일 오후 2시53분경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임고터널 인근에서 아반테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서 SUV 끼리 충돌사고...1명부상

11일 밤 9시 13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유니시티 3단지 후문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좌회전하다 우측에서 의창소방서 방면으로 직진하던 싼타페 차량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차량 운전자 50대 B씨가 허리와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앞차를 따라가다 신호를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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