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사건사고]강원도 속초서 기관 고장 일으킨 표류하던 어선 구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0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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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 고성군 거진 동방 약 46.3㎞ 해상에서 어선 A호가 기관 고장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 동구 신천동,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경기 광주시 초월읍,경북 상주시 남장동,전북 장수군 장수읍 등에서 사건·사고·화재등이 발생했다. 

 

▲표류 어선 구조하고 있는 속초해경 모습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속초해경, 고성군 해상서 기관 고장 일으킨 어선 구조


10일 밤 0시 49분경 강원 고성군 거진 동방 약 46.3㎞(약 25해리)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어선 A호로부터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을 급파해 조업한계선으로부터 약 9.2km(약 5해리) 떨어진 거리에서 북동 방향으로 표류 중인 해당 어선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해경은 선원 10명이 승선한 어선이 조업한계선을 이탈할 우려가 있어 경비함을 이용해 안전 해역으로 긴급 예인했다.

다행히도 해당 어선은 경비함 예인 도중 자체수리를 완료해 속초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어떠한 위험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선박 출항 전·후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운항 시에는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차량 7대 추돌한 음주운전자... 도주하다가 시민 3명 들이받고 체포

대구 동부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 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경 대구 동구 신천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 7대를 추돌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도주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시민 3명을 차로 친 뒤 멈췄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고로 보행자, 피해 차량 탑승자 등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서 타운하우스 화재...46분만에 진화

10일 새벽 1시39분경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의 한 2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서에 접수됐다.


불은 타운하우스 주방과 거실 등 115.41㎡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에 의해 46분 만인 오전 2시25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외벽까지 붕괴되는 등 손상정도가 심해 현장 감식과 발굴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경찰과 합동 감식 후 화재 원인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 초월읍 공장 화재... 2명 사망


10일 새벽 2시 40분경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324-7번지에 위치한 가구 제조공장과 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2시 45분경 광주시청에 상황을 통보했고 3시 2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접한 유리제조공장으로 옮겨 붙었고, 유리제조공장 진화과정에서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화재는 3시 52분경 초진이 이뤄졌으며 대응 단계도 새벽 4시 3분경 해제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건물 붕괴 위험으로 중장비를 동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서 제설차 충돌사고...1명 중상

10일 새벽 4시경 경북 상주시 남장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도로 제설 작업을 하던 제설차와 보행자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수 창고 건물서 불...5시간만에 진화

10일 오전 6시 41분경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층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2층 주택으로 번지면서 트랙터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역 선로서 남성 쓰러진 채 발견...4호선 운행 차질

10일 오전 6시58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4호선 서울방향 전동차 하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감식 등 조치를 위해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한편 열차는 오전 8시33분경 운행을 재개했다.




◆우회전 트럭이 횡단보도 행인 덮쳐...1명 사망

10일 오전 8시50분경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A씨가 우회전하는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덤프트럭은 사고 직전 횡단보도 앞에 잠시 멈춰섰지만 A씨가 길을 완전히 건너기 전에 우회전을 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5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 당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B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차량 5대 추돌...7명 부상

10일 오후 3시 11분경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등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살 어린이가 크게 다쳤고, 같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도 상처를 입었다.

또 사고와 관련된 다른 승용차 등에 탑승하고 있던 3명도 부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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