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등 속 유가 하락 눈에 띄어..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 준비, 나스닥 강세 전환 눈앞에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0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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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존스 1.29%↑, S&P 1.58%↑
- WTI는 러 침공전 가격 돌아와
- 숨고르는 가상자산들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미국 증시가 급등 마감했다. 나스닥은 추세 전환의 목전까지 도달해 시장의 논쟁이 뜨겁다. 한쪽은 랠리가 시작됐다고 하고 또 한쪽은 여전히 기술적 반등 수준이라는 것인데 아직은 추세 전환이라고 하기에 거시 지표와 금리 등이 불안한 모습이므로 신중하고 차분한 대응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은 어제에 비해 조금 식은 듯해 비트코인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8670원에, 웨이브는 761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2310원과 171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8원에, 위믹스는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16.33포인트(+1.29%) 오른 3만2812.5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3.98포인트(+1.58%) 상승한 4155.17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319.40포인트(+2.59%) 오른 1만2668.16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공급관리 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7월 서비스 지수는 지난달 55.3에서 상승해 56.7을 기록했고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가격까지 하락해 투심을 자극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3.69달러(-3.961%) 내린 배럴당 90.68달러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2주전인 2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들이 선봉에 서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한편 아쉽지만 증시와 암호화폐 강세에 환호하기 보다는 아직은 기술적 반등 권역임을 주시해야 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자.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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