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의 사건사고] 부산 영도구 조선소 본사건물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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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부산 영도구 조선소 본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곡산 등산로, 대전시 대덕구 북북동쪽 2km 지역, 광주 광산구 운수나들목 인근 , 

 전북 익산시 평화동 한 단독주택,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 도로 등에서 사고· 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조선소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부산서 조선소에서 불...1명사망


8일 새벽 3시 53분경 부산 영도구 조선소의 4층 본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내 1층 숙직실에서 50대 경비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의 책상과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창원 대곡산서 50대 심정지로 숨져

8일 오전 9시 11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등산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져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산악회 회원 30명이 단체로 산행을 하던중 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 대원들은 현장 출동 중 영상통화를 통해 CPR을 알려주며 회원들이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했지만, 오전 10시 56분경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자세한 사망 원인과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서 규모 1.9 지진 발생


8일 오전 9시 44분경 대전시 대덕구 북북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36도, 동경 127.4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6분경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송출했다.

 

한편 시민들로부터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신고가 들어왔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서 화물차 간 충돌...1명부상

8일 오전 9시 50분경 광주 광산구 운수나들목 인근 왕복 4차로 산업도로에서 1t 화물차와 5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경상 환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장 수습 과정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익산 평화동서 주택서 불...1명사망



8일 오전 10시경 전북 익산시 평화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동 일부(33㎡)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60대 A씨가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도심 달리던 시외버스서 불...승객 25명 대피


8일 오전 11시 6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4길의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버스 바퀴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가 버스 오른쪽 뒷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를 멈춰 세운 뒤 승객들을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오동도 해상 예인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8일 오후 1시 38분경 전남 여수시 오동도 북방 2.4km 해상에서 30톤급 예인선 A호(승선원 2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소화 장비로 신속히 화재진압에 나서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A호는 기관실 밧데리 부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관실 일부구역이 불에 탔지만 해경의 빠른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서 불...1명 부상


8일 오후 1시 59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에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30대 직원 A씨가 양쪽 발과 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박물관에 있던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등이 빚어지긴 했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장소가 평소 직원들이 흡연하는 장소이며, 하부에서 상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볼 때 누군가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가 스티로폼 등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취운전 차량 인도 돌진... 어린이 1명 사망


8일 오후 2시 21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걸어가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으며, 9세 B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

 

나머지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당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갑작스레 좌회전한 뒤 그대로 인도로 돌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 차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조만간 신청할 방침이다.



◆전남 무안 국도서 차량 3대 연쇄추돌...9명부상

8일 오후 3시 18분경 전남 무안군 해제면 국도에서 주행 중인 1t 화물차와 승용차, SUV 등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탑승자 전원인 9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이며 나머지 3명은 경상자로 파악됐다.

 

화물차와 SUV에는 2명씩 탔고, 승용차 탑승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직선 주행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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