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에 노출되는 현대인들, 특히 젊은 층에서도 소음성 난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청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단 청력이 감소된 상태에서는 근본적인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난청 초기부터 보청기 착용과 같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보청기는 난청을 겪고 있는 사용자의 청각 보조 장치로, 사용자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르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청각 과정에서는 소리가 외이도를 타고 고막에 도달해 진동을 발생시키고, 그 진동이 이소골을 통해 증폭되어 달팽이관의 유모세포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뇌로 전달된다.
반면 보청기는 상대방의 소리를 마이크로 감지한 후 디지털 증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를 리시버(스피커)를 통해 고막으로 전달해 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청기의 성능을 최적화하려면 전문가의 조절, 즉 ‘피팅’이 필수적이다.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해서 모든 소리가 즉각적으로 잘 들리는 것은 아니며, 각자의 청력 상태와 보청기 사용 환경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피팅을 통해 사용자의 청력에 맞는 최적화된 소리 조절이 중요하다.
이에 하나히어링은 보청기 구매 시 고객이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요령을 제시했다. ▲전문 청능사의 청력 검사 ▲충분한 상담 후 보청기 체험 ▲개인 맞춤형 보청기 선택 ▲지속적인 피팅 및 소리 측정 ▲보청기 전용 배터리 사용 등이 그것이다.
하나히어링 청주센터 채지훈 원장은 “보청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작은 불편도 가까운 전문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미세 조정을 받으면 적응이 더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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