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폐플라스틱 가공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남동쪽 900m 바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5번 국도,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한 음식점,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 1차선,전남 나주시 동수동 편도 2차선 도로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 ▲전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전남소방본부) |
◆전남 영광 폐플라스틱 공장 야적장서 불...인명피해없어
4일 0시 41분경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폐플라스틱 가공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 가건물 2개 동과 크레인 등 설비가 타거나 그을렸다. 또 야적장에 쌓여 있는 폐플라스틱 200톤 중 100톤이 모두 소실됐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한때 지역 소방력이 모두 투입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화차 등 장비 48대와 소방관 120명이 진화 작업에 나서, 신고 접수 11시간 45분 만인 이날 낮 12시 26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압축된 폐플라스틱 무더기 틈새 곳곳에 남은 불씨를 일일이 굴착기로 헤집어가며 진화하느라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양포항 해상서 2톤급 모터보트 표류... 승선원 5명 무사
4일 새벽 1시 35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남동쪽 900m 바다에서 2톤급 모터보트가 연료 고갈로 표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모터보트 운항자는 “낚시하기 위해 양포항에서 이동하던 중 시동이 멈춰 장비를 점검해보니 연료가 부족한 것을 확인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양포항으로 복귀하는데 필요한 연료를 전달했다.
다행히 승선원 5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점검을 거쳐 새벽 2시 30분경 양포항으로 입항했다.
바다에서 해경으로부터 연료를 받은 경우 운항자는 입항한 후 파출소를 방문해 받은 양만큼을 되돌려줘야한다.
모터보트 운항자는 조만간 받은 기름을 되돌려줄 예정이다.
한편, 해경관계자는 밤에 바다에서 사고가 나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고 기상이 나빠지면 위험한 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수상레저 활동을 하기 전에 연료, 전지 등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 치악로 5번국도서 25톤 화물차- 보행자 충돌...1명사망
4일 새벽 2시 40분경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5번 국도에서 50대 A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길을 걷던 80대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배달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한 음식점서 불... 2시간만에 진화
4일 새벽 2시 57분경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 1동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6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 인원 3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만에 불은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칠원 분기점 인근서 25톤 화물차 미군트럭 추돌...일대 도로 정체
4일 오전 4시 55분경 경남 함안군 칠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 1차선을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같은 차선에서 엔진 고장이 의심돼 정차하고 있던 미군 소속 3.5톤 병력 수송용 화물차 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사 40대 A씨와 미군 소속 3.5t 화물차 운전자 20대B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C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와 C씨는 미군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모래 등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졌고, 미군 소속 3.5톤 화물차 뒤쪽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혔다.
현재 이 일대 약 3㎞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가운데 목격자와 CCTV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나주 동수동 편도 2차선 도로서 3중 충돌사고... 1명부상
4일 오전 7시 57분경 전남 나주시 동수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SUV 2대와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수습과정에서 갓길 차선이 통제되면서 1시간 가량 출근길지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무주군 용포리 한 야산서 버섯채취하던 60대 추락사
4일 오전 8시 40분경 전북 무주군 용포리 한 야산에서 버섯을 따던 60대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20m 가량 추락해 사망했다.
A씨와 지인은 이날 대전에서 무주로 등산 겸 버섯채취를 하러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인도 함께 추락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버섯을 따던중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진주 초전동 한 교차로서 SUV – 버스 충돌... 1명부상
4일 오전 9시경 경남 진주시 초전동 한 교차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농업기술원 방면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 앞 범퍼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해 건물 외벽 유리창이 파손됐으며 운전자 A씨는 우측 팔꿈치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약국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계항 200m 바다서 항해하던 어선서 불... 30분만에 진화
4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 동쪽 200m 바다에서 항해하던 5톤급 어선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은 경비함 3척, 구조정 1척등을 급파해 3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배에 탑승하고 있던 선장은 구조정이 도착하기 2분전 항해하던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해경은 A호를 구계항으로 예인하고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났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다.
◆부산 진구 한 오피스텔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4일 오전 10시47분경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씨 부부와 20대 딸 B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는 지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B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들어가 보니 모두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채 사망해 있었다”면서 “유서 등은 없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중동 도심에 멧돼지 출현... 3시간만에 사살
4일 오전 11시 22분경 대구 수성구 중동 한 어린이집과 중식당 인근에 멧돼지가 출현했다.
멧돼지는 3시간 가량 도심 골목길을 배회하다 전문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수성구는 주민신고가 접수되자 “야생 멧돼지가 출몰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충남 논산 해창건널목서 열차 치임사고...1명 부상
4일 오전 11시 54분경 충남 논산시 부창동 해창건널목 호남선 철로에서 70대 A씨가 KTX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팔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선로 갓길 쪽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3분경 용산역을 출발해 전주역까지 운행하는 585열차로 당시 논산연역을 출발해 호남 강경선 분기점인 채운역으로 향하던 중이였다.
철도공사는 낮 12시 42분경 사고 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열차는 약 한 시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치매 환자인 A씨가 철로로 어떻게 진입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군 용진읍 한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낮 12시 10분경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한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달리던 버스서 불... 16분만에 진화
4일 오후 1시47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서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엔진룸 일부를 태우고 16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버스기사와 승객 등 9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역서 마약 투약 의심 20대 여성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후 1시 50분경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20대 여성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시 눈이 풀린 상태로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앉아 있었다. A씨는 경찰이 다가서자 신논현역 방향으로 도주했다. A씨는 주사기 10개를 손에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하고, 마약 투약 여부 및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서 승용차 역주행사고.... 8명 부상
4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시내버스와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비롯해 버스 4명 등 모두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청도군 풍각농공단지 내 연필심 제조공장서 폭발사고... 2명 중경상
4일 오후 3시 24분경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풍각농공단지 내 연필심 제조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0대 근로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영천 한 플라스틱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사망
4일 저녁 6시12분경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염색기계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는 혼자 원료를 배합하는 기계 청소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7번국도서 3중 충돌사고...2명부상
4일 밤 8시 13분경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7번 국도에서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승용차가 충격으로 튕기면서 2차로에 있던 또 다른 SUV 차량과 충돌해 이 차량의 40대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60대 승용차 운전자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를 낸 SUV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순천 한 아파트 단지서 1톤 트럭 아파트 담벼락 충돌...5명경상
4일 밤 8시 15분경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1t 트럭이 아파트 담벼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운전자 등 일가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한편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좌회전하려다가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목포시 한 골프연습장 공터 승용차서 불... 1명 부상
4일 밤 10시 39분경 전남 목포시 용해동 한 골프연습장 옆 공터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주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한 아파트 인근 도로서 20대 대학생 차량에 치여 사망
4일 밤 11시5분경 경남 진주시 주약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건너던 20대 대학생 A씨가 40대 B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B씨는 “어두워서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B씨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사고 당시 목격자 진술과 CCTV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 병동서 여성환자 3명 무단이탈... 경찰수색종료
4일 밤 11시 40분경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여성 환자 3명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환자들은 병동 공용 휴게시설 창문을 통해 복도로 빠져나간 뒤 병원 밖으로 이탈했다.
경찰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주변을 2시간가량 수색했고, 환자들이 광주와 전남 모처에 있는 자신들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했다.
환자들이 모두 병원으로 돌아와 재입원하면서 경찰 수색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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