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정비소,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 충북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고개,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야산, 충북 괴산군 사리면 돈사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강화도 마니산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
◆인천 강화 마니산서 불...5시간여만에 진화
1일 새벽 4시 57분경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 9분경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산림 당국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바위틈에 남아있다가 뒷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차량정비소 화재...1시간여만에 진화
1일 오전 9시 45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차량정비소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가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정비소 내부 차량과 시설 2개 동 일부가 불에 소실됐다.
불은 정비소 내 주차된 카니발 차량에서 시작돼 정비소 건물로 확산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불...50분만에 진화
1일 오전 11시 20분경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청이 헬기 6대와 진화대원 백여명을 투입했으며 발화 50분만에 주불 진화했다.
한편 산림청과 산청군은 잔불 진화와 함께 산불 발생 원인과 함께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보은 피반령서 오토바이 전도...1명사망
1일 오전 11시46분경 충북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고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지인과 함께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도 농막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50여분 만에 진화
1일 오후 2시 37분경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652여㎡(500평)가 불에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16대, 진화대원 80여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인근 농막(20㎡)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농막에 불이 나자 자체 진화에 나선 60대 1명이 왼쪽 손바닥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서 돈사서 불...돼지 830여 마리 폐사
1일 오후 2시 40분경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약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축사와 컨테이너 등 5개동(823㎡)이 타 2억9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시설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을 발견,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 1명사망 3명 부상
1일 오후 3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차량을 탑승하고 있던 A씨의 아내와 딸은 중상을, 아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남 야산서 산불...27분 만에 진화
1일 오후 5시13분경 전남 해남군 옥천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2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산불지화대원 123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근 주택가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 폐자재 보관 비닐하우스서 화재...인명피해없어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개동이 불에 소실됐다.
2일 오후 5시54분경 최초 신고자는 진관리에서 진건읍으로 차량 이동하는 도중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건물 5대 동이 이미 불에 타고 있어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력 149명과 소방장비 62대가 회재 진압에 나서 저녁 7시20분경 불길을 잡았다.
해당 비닐하우스 건물은 폐자재 보관용 등으로 쓰이는 건물로 7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1일 저녁 7시 7분경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야산 중턱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장비 14대와 산불진화대원 60여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연안동 아파트서 불...1명 부상·10명 연기흡입
1일 밤 8시 30분경 인천 연안동 14층 아파트의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발생 1시간 10분만에 불은 꺼졌지만 집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주민 10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북한 남포 서북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2.3 지진 발생
1일 밤 11시 26분 21초 북한 남포 서북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96도, 동경 124.61도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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