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낮부터 기온 올라 평년 수준 회복…해빙기 지반침하 및 강·호수 안전사고 유의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6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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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눈이 쌓인 설악산 대청봉을 한 등산객이 오르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CCTV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눈이 쌓인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전국이 맑고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28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7~3도, 낮최고기온은 7~16도, 28일 아침최저기온은 -5~5도, 낮최고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빙판길(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얼음이 녹기 시작하므로 강이나 호수에서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권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내일 밤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0㎞/h(15m/s)(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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