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의 사건사고]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10:10:06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계곡,강원도 춘천시 운교동 운교사거리 일대, 전북 완주군 용진읍,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교차로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냉동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부산 러시아 냉동화물선서 불... 2시간여만에 진화

2일 새벽 4시34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 A호(7천765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호 승선원이 기관실 엔진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보고 119로 신고했다.

다행히 승선원 4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장비 37대 등을 동원해 2시간여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해경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내연산서 추락사고...1명사망

2일 낮 12시 1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을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 후 헬기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완주 계곡서 물놀이 하던 80대 사망

2일 낮 12시 38분경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8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피서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춘천 운교동서 수도관 파열...일부상가 단수피해


2일 오후 2시50분경 강원도 춘천시 운교동 운교사거리 일대 지하에 매설된 300㎜ 수도관에 균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변 10여개 상가가 단수 됐고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춘천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장비와 인력을 동원, 사고 발생 직후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도관이 충격에 의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단수 피해를 본 상가에는 급수 지원 등을 하고 있다"면서 "지하에 매설된 다른 전선으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복구를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완주서 5시간가량 테니스친 30대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아

2일 오후 3시경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서 테니스를 치던 A씨가 갑자기 양쪽 다리와 팔, 복부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심하게 열이 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날 오전부터 5시간가량 테니스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완주군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폭염이 지속하는 낮 시간대에는 외출이나 야외 작업, 운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 도마동 한교차로서 승용차 - 가로등 충격... 1명부상

2일 오후 5시 43분경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1대가 인도로 돌진하며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예산 한 도로서 추락사고...1명사망

2일 저녁 6시 16분경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80대 A씨가 도로 옆 깊이 2m의 수로로 오토바이와 함께 추락했다.

A씨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좌회전하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산단 화력부두서 8천톤급 석탄운반선서 불... 인명피해없어

2일 밤 11시 35분경 전남 여수시 중흥동 화력부두에 정박 중인 8천t급 석탄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소방대가 약 4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