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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경찰관이 차를 버리고 도망치다 붙잡혔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
A순경은 이날 오전 2시 20분경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네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다.
A순경은 사고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주변 수색 중 버려진 차량을 발견하고 근무복과 경찰 장구 등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을 통해 A순경을 특정했다.
A순경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순경이 새벽 출동을 위해 차를 몰고 출근하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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