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주의보에 봄꽃 화들짝 놀라 떨어질라…월요일 아침 0도 추운 날씨, 서리에 얼음 어는 곳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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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가게 앞 화단에 수선화가 곱게 피어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월요일 아침 기온이 전국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9도 낮아져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강원내륙·산지는 -5도 내외)로 춥고 서리가 내리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5~6도, 낮최고기온은 11~17도, 28일 아침최저기온은 -1~8도, 낮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27일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상 3도 이하로 내려가고 평년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내려진다.

▲한파주의보 발령 현황. /기상청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다.

 오늘 새벽 6시까지 전남동부, 경북권남부내륙, 아침 9시까지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새벽 6시까지 전북과 전남권서부, 아침 9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영동에는 오전 6~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경북동해안은 낮 12시∼오후 6시부터 밤 9∼12시  사이 가끔 비(강원높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운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5㎜ 내외, 전남동부, 경북권남부내륙, (아침까지) 경남서부 5㎜ 미만,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 0.1㎜ 미만 빗방울이다.

  오전 4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경북권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작

 강원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특히 교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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