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1일 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대로 가좌IC 인근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상가,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제철 공장, 경남 통영 연화도, 인천김포고속도로 내 청라국제지하차도,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남쪽 백사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인천경찰청로고 (사진=인천경찰청) |
◆인천 서구서 택시·순찰차 등 5중 추돌...6명 부상
21일 새벽 2시 10분경 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대로 가좌IC 인근에서 택시 3대, 경찰차 1대, K8 렌터카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찰관·사고 차량 운전자·동승자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발견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 북구 장성동 상가건물서 불... 2명화상
21일 새벽 2시 40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상가 2층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주택의 문을 개방하고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불은 신고 35분여 만인 새벽 3시 14분 완진됐다.구조자 2명은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으로, 각각 양팔다리 2도 화상과 안면부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순천 제철공장서 불...4시간여만에 진화
20일 밤 11시53분경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압축기, 케이블 트레이 등 설비를 태우고 21일 새벽 4시경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 연화도 갯바위 낚시하던 60대 실종...해경수색중
21일 오전 7시 56분경 경남 통영 연화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일행에 의해 통영해경에 접수됐다.
A씨 일행은 "20일 연화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각자의 텐트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A씨와 텐트 등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 구조정 2척, 헬기 1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 수중수색에서는 A씨가 쓰던 텐트, 휴대전화, 침낭 등 개인물품이 발견됐다.
한편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근에서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실종자 발견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청라지하차도서 추돌사고...1명사망
21일 오전 8시 15분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인천김포고속도로 내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아이오닉 차량 운전자 30대 A씨가 앞서 주행하고 있던 쏘나타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50대 B씨가 사망했다.A씨는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1차선을 달리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미끌려 1차선으로 진입해 사고가 났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 앞바다서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21일 오전 8시 23분경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남쪽 백사장에 사람이 떠밀려 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 확인 결과 지난 19일 오전 9시 41분경 실종된 4t급 연안자망어선 B호의 선장 A씨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실종자 해상수색을 종료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 상남동 건물 9층서 불...인명피해없어
21일 오전 11시 46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건물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에는 이미 건물 관계자에 의해 불길이 잡혀 연기만 나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정오경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마무리한 뒤 철수했다.
이 곳은 학원이 밀집해 있고 불이 난 직후 수십명이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건물 내에서 자체적으로 대피한 뒤여서 대피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며 "이 건물 배전반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월 연하리 석항천서 익수사고...1명사망
21일 오후 1시 41분경 강원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석항천에 빠진 주민 60대 A씨를 119구조대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하천 건너편의 벌통을 확인하러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 아파트 22층서 불...21분만에진화
21일 저녁 6시 53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한 24층짜리 205세대 규모 아파트 2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명이 대피했으며,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60명,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1분 만인 저녁 7시 14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불이 난 세대에 있던 집기류 등이 소실돼 1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세대 내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 고속도로 갓길 정차 차량서 불...인명피해없어
21일 저녁 7시 16분경 경남 김해시 중앙고속도로 대동 분기점 부근 갓길에 정차해 있던 15인승 이스타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승합차에 탑승하고 있던 12명은 불이 나기 직전 갓길로 대피한 상태여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행은 동창 모임 차 이날 경북 청도를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들은 "달리던 중 차가 이상해서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그 이후에 불이 났다"며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다가구 주택서 불... 1명중상
21일 밤 11시 48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3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남성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송됐다. 또 불은 내부 92㎡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59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발생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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