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6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가장동 한 요양원, 전북 김제 제월동 한 공터,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 스카이워크 진입로,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다가구 주택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각산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 서해안고속도로(무안~목포 방면) 6km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전나무안소방서) |
◆서해안고속도로서 6중 추돌 사고...9명 부상
16일 밤 0시 30분경 전남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앞서 가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춘 뒤 뒤따르던 승용차 6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상주 요양원에서 불...36분만에 진화
16일 새벽 1시5분경 경북 상주시 가장동의 한 요양원 외벽 분전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바생해 3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외벽 분전반1개가 소실되고 외벽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요양원에 있던 환자 등 17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 제월동서 덤프트럭 불....7천여만원 피해
16일 새벽 4시 30분경 김제 제월동 한 공터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 2대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2대가 타 소방서 추산 7,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양 비탈길서 관광버스 추락할 뻔...승객없이 제동장치 풀려
16일 오전 10시30분경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 스카이워크 진입로에 주차된 셔틀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밀리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다행히 가드레일과 인도 턱에 걸리면서 도로 옆 10m 비탈 아래로 추락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와 승객은 버스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그러나 주위에 있던 2명이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지면서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다가구 주택서 불...인명피해없어
16일 오전 10시 45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한 다가구 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 5층 건물 내부 15㎡를 태워 500여만 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8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진서 산행하던 60대, 절벽 아래로 추락... 1시간 36분만에 구조
16일 오전 10시54분경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각산에서 등산하던 60대 A씨가 15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A씨와 함께 등산에 나선 산악회 회원이 119에 신고했으며 특수구조대 등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특수구조대는 이날 낮 12시30분경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 경산 한 알루미늄판 제조공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16일 오후 1시 40분경 경북 경산시에 있는 알루미늄판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40대 A씨가 알루미늄판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작동된 압연 롤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인 조일알미늄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한편 노동당국은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호텔 비상계단서 2살 여아,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져
16일 오후 1시 49분경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비상계단 난간 틈새로 2살 여자아이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비상계단은 4층 높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가 몇층에서 추락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아이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건물에는 대형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평소에도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사고가 난 비상계단 내부에는 CCTV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행 실내 건축의 구조 및 시공방법기준에 맞는지를 살피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강릉 정선서 산불...50여분만에 진화
16일 오후 1시 54분경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서 산불이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1대, 장비 12대, 진화대원 등 8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8분경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울진 해안스카이레일서 불... 7분만에 진화
16일 오후 4시 23분경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해안스카이레일 전선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91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모노레일 전선 일부가 소실됐으며, 불은 스카이레일업체 직원들이 차제 진화해 7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대 후문 인근 술집서 불... 30여분만에 진화
16일 저녁 7시경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후문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3층짜리 상가 1층에 있는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30여 분 만인 저녁 7시 30분경 진화됐다.
다행히 식당과 건물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찜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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