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부 경주시 덕동호서 차량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3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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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경북 경주시 소재 덕동호에서 BMW 스포츠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전남 장성군 상무대, 광주 남구 덕남정수장, 강원 고성 해상,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주 덕동호 차량 추락사고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경주 덕동호서 BMW 스포츠카 추락...2명숨져

12일 오전 0시9분경 경북 경주시 소재 덕동호에서 BMW 스포츠카가 추락해 남성 2명이 숨졌다.

'덕동교 밑 덕동호에 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5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운전자 30대 A씨와 동승자 10대 B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들 2명은 숨진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평창서 가드레일 충돌 승용차 전소...5명숨져

12일 새벽 1시23분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회전교차로 인근 교량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전소된 차 안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만취 운전자 군부대 위병소 차단기 충돌...경찰인계

12일 새벽 2시경 전남 장성군 상무대 정문에서 4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위병소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군 기동타격대가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길을 잘못 들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할 만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서·남·광산구 단수

12일 오전 6시경 광주 남구 덕남정수장 유출 밸브에 이상이 발생했다.

 

정수한 물은 배수지로 각 가정의 수돗물로 보내지는데 배수지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단시간 시설 복구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고 이날 오후 1시부터 서구와 남구, 광산구 지역에 대해 단수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 해상서 조업하던 60대 선장 익사


12일 강원 고성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14분경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반암항 남동쪽 약 2㎞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이던 1.5t 어선 선장 60대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된 A씨는 10분 만에 육지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서면 중심가서 정전... 복구작업 중

 


12일 낮 12시 24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교차로 인근 상가와 주택 등 464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2시경 463호의 전력 공급을 정상화한 데 이어 나머지 상가 1호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치못한 정전 탓에 교통 신호등이 꺼져 차량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부전시장 등 상가건물 내 영업에 지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나머지 복구 작업에 주력하면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주택 공사 현장서 화재...1명 부상

12일 오후 1시 17분경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60대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주택 일부가 불에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주서 돈사 화재... 돼지 650마리 폐사

12일 오후 2시28분경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돼지 농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2시3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3시6분경 초진에 성공했다.

 

불은 돈사 4개동, 돼지 650마리 등을 태우고 1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51명, 차량 2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송정터널서 5중 추돌...10여명 경상


12일 오후 2시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송정터널 내 송정방향 진입로 부근에서 아반떼와 SUV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 30대 A씨와 동승자 등 10여명이 조금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한 때 2차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체 중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라면서도 "아반떼 차량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양 아파트 앞 사거리서 SUV와 승용차 충돌...2명 부상

12일 오후 5시27분경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주행중이던 모하비와 아반떼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 운전자 50대 A씨와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30대 B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모하비 차량이 정지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가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주택 화재...80대 노부부 화상


12일 밤 10시 반경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부부가 대피했는데 팔·다리 등에는 2도 화상을, 연기를 들이마셔 기도 화상을 입었다.

 

주택 대부분과 가재도구들이 불에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천 3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등유 보일러가 과열되며 주변에 쌓여있던 톱밥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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