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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인천 동구 현대시장 점포 곳곳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을 태운 40대 방화범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혐의를 시인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6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은 이르면 오는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가량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질렀다. 불은 2시 50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현대시장 안 3곳에 먼저 불을 지른 후 시장 밖으로 나와 교회 앞 쓰레기 더미와 인근 주차된 소형 화물차 짐칸에도 방화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 전후로 휘발유 등 인화물질을 손에 들지 않은 상태였으며, 라이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시장에 간 기억도 없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이 CCTV 영상을 토대로 계속 추궁하자 “내가 한 것이 맞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왜 불을 질렀는지는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대 시장 전체 점포 205곳 중 55곳에 불에 탔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전날 현대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조 차관은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전날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생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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