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녹색금융 지원기업 방문해 현장애로 청취

이종삼 / 기사승인 : 2025-06-26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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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냉장고 부품 제조기업 ㈜광원이엔지 찾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냉장고용 부품 제조기업 ㈜광원이엔지를 방문해 영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기술기업의 R&D·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보의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추진한 저탄소 전환과 기술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광원이엔지는 냉장고용 도어 및 패널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전자부품 분야의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ISO9001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벤처기업에 이어 올해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제습기 등 신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보는 ㈜광원이엔지의 기술력과 혁신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스마트공장 우대보증, Death-Valley 극복을 위한 알바트로스 보증, 기계 도입을 위한 시설자금 보증 등 기술 사업화 전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또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지원하고, 지난해 기보가 처음으로 도입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편입기업으로 선정해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도 제공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정웅용 대표와 함께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녹색산업 전환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며, “올해는 녹색분야 특화보증 신상품을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 전용 M&A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성장사다리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외환경 변화에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민간 주도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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